마음속이 공허합니다. 자야할 시간인데 비도 오고 혼자일때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밖에나가 포장마차나 주변 야식집에 들러 잔치국수나 오뎅국물 아니면 간단한 술 안주거리에 소주한병 아껴서 마시고 집에 돌아오고는 했는데 그런 재미들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이 갬성을 채우지 못하면 잠을 못 잘듯해서 잠든 와이프 몰래 주방에 내려와 가장 간단히 할수 있는것 찾아보니 닭갈비가 좋을것 같아 5분만에 뚝딱만들수 있는거로 포장마차 갬성도 낼겸 살짝 태우고 좀 삐뚤어지도 싶어서 설탕 한스푼넣고 물엿넣어서 좀 태웠서 만들었습니다. 아!!!! 맛을 보니 설탕 한스푼에 모든것이 다시 행복해집니다. 요놈이였나봅니다. 제 폰은 아주아주 구형폰이라 사진은 엉망입니다. 언제 한국가면 폰을 바꿔야 하겠습니다. 음주 포스팅이라 지울수도 있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https://youtu.be/aqxiVEjO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