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전복, 21명 사망하고 30명 구조돼

국가재난위기관리위원회 NDRRMC는 태풍 Egay(독수리)에 의한 사망자가 목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은 총 인원은 89,639명입니다. 6,793명이 사전대피 했습니다. 태풍 관련 사고가 200건 접수되었습니다. 목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인프라 손실은 22건으로 약 170만페소 였습니다. 도로 파손 107건, 다리 파손 19건이고 영향을 받은 항구는 121개였습니다. 109개의 도시에서 정전이 있었는데 29%는 이미 복구를 마쳤습니다. 2개 도시에서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으로 442개시에서 수업이 취소되고, 출근이 취소된 도시도 343개였습니다. 10,296,443.21페소가 사회복지부를 통해 지원되었습니다.

BIR은 4분기부터 온라인 상거래에 1%의 거래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BIR은 새로운 세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기존의 법 절차에 따른 과세라고 했습니다. 일부 단체들은 과세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된다면서 재고해줄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민간항공국 CAAP는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북부 루손 지역 대부분의 공항이 정상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Laoag 공항은 파손된 출국장 천정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이 공항도 정상 가동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민다나오 지역에 내려져있던 국가 위기사태를 해제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현격하게 줄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따라 지역경제와 회복활동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성공적인 군사작전과 경찰 작전 및 질서유지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국가위기사태는 전임 대통령인 두테르테가 2016년 9월 발령한 것입니다.

* 따갈록 한마디 Tulungan natin ang mga biktima ng bagyo. 뚤룽안 나띤 앙 망아 빅띠마 낭 바기오. (태풍 피해자를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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