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글 올린 바와 같이 빈뇨, 야간뇨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있는 저의 개인적 비법을 공개합니다. 저는 의사나 전문가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나 이론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혼자 우연히 터득한 개인적 경험의 토대 위에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코어근육과 햄스트링근육 강화를 위하여 잠자기 전 침대 위에서 몇가지 하던 운동에 추가로 시작했다가 며칠 후부터 야간뇨 증세(하루밤 2-3회)가 없어지고 잠자는 도중 한번도 깨어나지 않는 경험을 하고 이 운동을 빼놓고 하지 않게 되었고 이것이 낮의 빈뇨(2시간이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터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야말로 이 비법은 우연히 터득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나 하고 여러 웹사이트에 검색해 보았으나 아직 저의 경험과 똑같은 사례를 찾지 못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는 "배꼽 아래를 온열찜질이나 압박 마사지를 하면 좋다, 케겔 운동이 과민성 방광염에 좋다" 등이었습니다. 저의 운동법은 흔히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코어근육 운동법과 겉모양에서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코어근육 운동이 빈뇨, 야간뇨에 좋다는 이야기는 못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것과 내용면에서 다른 저의 운동법이 저한테만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인지 또는 다른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에게만 효과있는 비법이다?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도 효과있는 비법이 될 수있다? 이것이 궁금합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합니다. 이것은 브릿지 운동 중 한가지 동작입니다. 우선 침대에 일자로 똑바로 편안히 눕습니다. 두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90도 정도 꼬부려 세웁니다. 힢을 올리어 무릅과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브릿지 자세로 합니다. 두 손은 허리 아래로 뻗어서 바닥에 대거나, 허리가 약하신 분들은 두 손으로 힢을 받칩니다. 그 상태를 5~10 초간 유지하다가 두 무릅을 살짝 더 벌렸다 힘차게 두 무릎을 닫습니다. 여는데 보다는 닫는 데에 힘을 줘야합니다. 조이듯이 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무릎을 다시 활짝 열었다가 힘차게 닫습니다. 나비가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계속하여 이 동작을 연속적으로 합니다. 보통 인터넷상의 이 운동은 두 무릅을 벌리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반하여 저의 방법은 두 무릅을 닫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인터넷상의 운동법과 저의 운동법은 비슷한 것 같지만 분명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무릅을 벌리는 데 힘을 주는 운동 효과는 둔부근육 강화이고, 제가 하는 두 무릎을 닫는 데에 힘을 주는 운동 효과는 골반근육 강화인데 이것이 골반근육과 연결된 방광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는 듯싶습니다. 처음에 힘들면 5-7회로 시작하여 10~15회로 늘려 갑니다. 보통 3 세트 정도 합니다. 체력에 따라 증감합니다. 3,4일 정도 지나면 효과를 기대할 수있습니다. 이 운동을 하면 골반근육이 강화되어 남자는 늘어진 낭심이 위로 착 달라붙는 것같고 여자는 느슨해진 생식기관 주위 골반근육이 강해져 위로 올려지는 것같습니다. 저는 하루에 두번 합니다. 밤에 잠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합니다. 특별한 준비도 필요없고 게을러도 할 수있습니다. 아무쪼록 야간뇨, 빈뇨가 있으신 분들 한번 해 보시고 효과 보시면 좋겠습니다. ㅡ ㅡ ㅡ ㅡ ㅡ ㅡ ㅡ 준비운동으로는 누운나비자세를 취합니다. 편안히 누워 두 다리를 쭉 뻗었다가 꼬부려서 두 발바닥을 맞대어 두 다리 모양이 침대 바닥에 마름모꼴이 되도록 합니다. 몸과 마음이 천상의 나라로 갈듯이 잠이 오고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극락의 자세라고도 한답니다. 두 무릅을 꼬부린채로 세웠다 내렸다 합니다. 마치 나비 날개처럼 접었다 폈다를 계속하는 겁니다. 나비를 타고 극락으로 가는 듯합니다. 이는 누워서 하는 운동의 기본자세이며 남녀의 합체 운동에도 필수라 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