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콕 수쿰빗 로드의 소이 4 나나플라자가 있는 유명한 유흥거리인데 마침 제가 투숙하는 Novotel 호텔의 위치가 소이4 골목한참 들어가야 있습니다. 저녁 먹으러 소이 12의 코리아 타운에 자주 걸어가면서 보면 각국 여자들이 길에 많이 있습니다 일명 프리렌서(?). 특히 나나호텔 앞에서 시작하여 골목 멀리 까지 아랍녀,방글라데시,태국,러시아,베트남, 필리핀,모로코 등등 60-70명은 될것 같습니다. 호객을 하고.. 길가는 사람 팔을 잡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잡지는 않고 그냥 말로만 호텔에 같이가자고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나이는 태국녀 20-25세 나머지는 30 이 넘은 여자들입니다 의외로 트렌스젠더는 거의 없습니다 트렌스 젠더는 코리아 타운 육교 건너편 한국 문화센터 옆 소이 15 에 많습니다. 필녀가 어떻게 출국이 가능하였는지 너무 궁금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여권 만들고 처음 출국할때 운이좋아 2명이 태국으로 가고 그후 아무런 문제없이 자주 태국에 온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여자들은 모두 1000 바트(1600 페소) 달라고 하던데 필녀들은 나이도 좀 있어보이고 몸매나 세숫대야가 태국녀보다 더 예뻐보이지도 않는데 2000 바트를 달라고 합니다. 거절하니 7 Eleven 에서 드링크 2개 사달라고 하여 사주 었습니다. 필녀들의 출국이 어렵다는 내용의 글이 필고에 자주 보여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