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이션 베이 알아봤더니, 일일 이용료가 한명당 2000페소더군요. 아무리 점심 포함이라도 좀 너무 어이가 없는 것 같아서, 제이파크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여기는 일인당 3000페소. 그냥 구경이나 해보겠다고 들어가서 한바퀴 돌아보고 사진 몇장 찍고 나왔는데, 어린 애들 없으면 수영복 입고 들어갔다가도 한시간 안에 그만 나오고 싶어질 듯 합니다. 플랜테이션 베이도 그냥 구경하러 들어가서 사진이나 찍고 나와야 겠습니다. 근처 블루리프 리조트라고 600 페소에 4명가족 전체 입장료와 카테지 이용료까지 포함인데, 여기보다 나은 것 같지도 않아요. 제이파크와 플랜테이션 베이는 그냥 한국에서 온 돈많은 관광객들이나 가는 데들이니 비싸게 받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