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의견을 보고 신중히 결정했습니다.

이미 예약한 비행기티켓 호텔비가 아까운가요? 아예 얼씬 안하는게 상책. 카지노처럼 처음에 재미로 소액으로 했다가 패가망신하는 사례가 수두룩

저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단은 한번은 부딛혀 보시는게 어떠실지 그래야 다른사람의 말과 글 보다 경험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장품. 라면 초코과자는 주시면 됩니다 여행이라 생각하고 마닐라 안에서 놀수 있는곳들 관광할곳들 같이 다니시면 될듯 합니다. 그런대 지금 80년대도 아니고 한번보고 바로 결혼인가요? 전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나이가 많으시거나 아니시면 다른 이유가있나요? 메세지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 이렇게 쉽게 결혼을 생각하시니 신기하네요 참고로 이나라 이혼이 아주어렵습니다 이혼하실려면 시간은 몇년 그리고 금액도 몇천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어요...

ㅋㅋ

온전이 본인 결정으로 경험을 해보세요 실패도 성공도 본인의 것,,,,화이팅요!

잘 놀다가시고 여자한테 정만 주지마세요 이제 만나면 눈물 콧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보따리와 자기 연민에 가득찬 모습을 보게되실텐데 알아서 걸러들으시고 오셔서 꼭 필리핀 여자 만나야겠다 싶으면 괜찮은 사람들도 많으니 시야를 넓혀보세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참 잘하신거 같습니다. 결혼 이라는 자체는 만나고 3년 후에나 생각하시길. 그리고 만날때에 가족들이 따라 나올겁니다. 그냥 인사만 하고 밥만 먹고 그 외에는 모든걸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결혼도 안한 남자의 가오와 계획을 무시하는 여자나 그 가족들은 다른 사정이 있는겁니다.

와이프가 필리핀입니다.. 일단 가신다니.. 가서 보세요 단 정 주지마시고 여자나이 29살이면 많은겁니다.. 저두 나이 43살 34살때 만나서 아들 하나 둿는데 필에선 어마무시한 노처녀.. 아마 찟어지게 가난한 집안 같은데..몹시 우려됩니다 제 입장에선 처가 잘사는지라 놀러오고 가면서 용돈 조금 드리는게 전부구요 님 경우 결혼하면 그쪽 책임져야할겁니다.. 특히 엄마가 없다..... 이거 문제 있어요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가난해도 희망을 가질수도 있는데 다른집은 아빠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꺼꾸로니 더더욱 걸리네요 되도록이면 있는집 여자 만나시는걸 권유하구요 둘이 잘된다면 아버지만 책임지세요.. 동생 사촌..심지어 따로 사는 엄마의 가족까지 책임지는 상황 절대 안됩니다

만나지 말라는 여러 사람들의 말에는 다 경험+이유들이 있어요 ㅎㅎ 어떤 댓글쓴분 말씀처럼 우리나라 아저씨들이 또..정에 약해서..ㅠ 필리핀 애들이 불쌍한 소리하거나 사는 환경이 딱보기에도 열악해보이면.. 그 망할 측은지심을..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사랑이라고 착각해서 코꿰는 경우를 정 말 정 말 많이 보았습니다.... 그냥 가볍게 만나러 가시는거면 누가 뭐라그러겠어요.. 저번 쓰신 글 보니 며칠 만나보고 결혼까지 생각하신다길래... 정말 안타까워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