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너무와요. 매년 이러니 비와도 문제없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 집 이곳저곳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대문도 새로 만들고 집앞 정원도 타일 놓느라 바닥 다지고 시멘트 믹서기 주문해놓고요. 똑같은 제품을 두세배로 팔아서 필요한건 직접 알리바바나 아마존에 주문해놓고 다른일을 하고 있으면 도착합니다. 파고라도 만들고 야외 작업장도 확장하느라 용접하고 있습니다. 빨래도 건조하고 삼겹살도 먹고 영화도 볼수 있게요. 한쪽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수월하겠는데 없으면 없는데로 클램프로 잡아가면 하고 있습니다. 비오면 기계들 포장덮고 다시 일하고 반복입니다. 어제는 비가 멈추길 기다리면서 작업장 정리하는데 물감이 있길래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갬성으로 끄적거립니다. ㅎㅎ 비가 멈춰서 다시 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