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저한테는 스트레스가 에너지인것 같아요. 오래전 대문 칠 벗기고 새로 칠한다고 벗기다가 그라인더로도 안되고 약품으로도 요상한 무늬때문에 더 지져분해지고 그러다 포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녹이나고 볼때마다 심난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어요. ㅋㅋ 비올때 짜투리들 모아서 이어서 용접하고 마감만 남겨놨다가 날씨가 좋아서 마감하고 오늘 달아볼까합니다. 비오면 하다가 스톱해야하니 하늘보며 좀 지켜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