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곳을 왔을때는 키로와트당 18페소정도 하더니 보통 집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면 한달평균 180키로와트에서 200키로와트 정도 사용을 합니다. 작년같은경우 200키로와트 사용을 했더니 3500페소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내려가더니 .... 몇일전 이번달 전기세 고지서를 받고서 두눈을 의심하게 되었네요 180키로와트 사용을 했는데 1055페소가 나왔네요 다음달에 전기세 폭탄을 맞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뭔가 전력회사에서 실수를 한거 같은데... 저희집만 그렇게 나온것이 아닌 동네 전체가 전기세 절반 이상으로 적게 나와서 주민들이 다들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혹시나 몇일후 새로운 요금 고지서 나올까 싶어서 오늘 얼릉 내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집앞 바닷가와 집에서 차타로 20분 거리 먼바다 나가서 3일동안 낚시를 했었는데 딸라끼똑(GT 자이언트 트레발리) 잡을려고 먼바다 배타고 1시간 나갔는데 대상 어종은 못잡고 라푸라푸 몇마리와 말라가 독까시치 비슷하게 생긴(?) 암튼 잔잔한 손맛은 보고 온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