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비와서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정리합니다. 무선 헤드폰 3개 충전을 해놓고 일을 시작합니다. 와이프가 만들어준 얼음 만땅 아메리카노 한번에 들이 마시고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일하다보면 옛생각도 나고 그럽니다. 요즘 배추값이 비싸서 배추김치는 못 담그고 대신 무우는 가격이 싸서 아침에 무우를 많이 사와 와이프는 점심으로 고등어 조림과 깍뚜기를 담그느라 분주하고요. 시멘트 믹서기가 어제 도착해서 조립하고 테스트해보니 잘 됩니다. 이제 목수에서 철수 그리고 이제 노가다 일꾼이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점심되시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CueclarVf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