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이놈아들은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것어요 메뉴얼을 만들어서 메뉴엘대로 하라고하면 앞에서는 하는데 5초만 지나면 도로 자기 생각대로 하고 Ok no problem 이말은 주구장창 해다고 정작sory 이말은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커피에 설탕을 많이 넣길래 정량만 넣으라고 했더니 ok no problem 야발. 니 주둥이에 맟추는건 니네집 가서 해라 여기는 업장이고 넌 업장의 지시를 따라야되 소용 없네요 눈앞에서만 알았다고 하고 ㅋㅋ 간단하게 이야기 했답니다 여기는 업장인데 너는 너 입맛에 맞는 커피가 좋다고 하니 지금바로 집에가서 니 입맛에 맞는 커피 만들어서 먹어라 오늘까지 급여다 하고는 직원 하나 보냈답니다 더 문제는 호떡을 크게 하라고하면 얼굴만하게 하고 조금 작게 하라면 자기 주먹만하게 하고.. 골치네요 애인이 하도 스트레스 받길래 한마디 해줬습니다 그놈이 크게 혹은 작게 만드는건 잘해? 중간이 없다는거지? 애인말이 그렇답니다 당장에 다음주에 애인이 한국에 오는데 하도 걱정하길래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이야기 해줬네요 그럼 답 나왔다 그냥 호떡을 두종류로 팔아 라지 65페소 하고 스몰 45페소 그럼 되것다. 1달뒤에 애인이 필리핀들어가면 미디움 싸이즈로 55페소 받으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올라가고 직원도 새로 뽑으면 되것다 진짜 주인이 있고 없고 차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