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한테 재봉질을 부탁했어요. 좀 큰거라서 힘든가봅니다. 점심을 맛있는걸 해줘야할것같아 냉장고을 열어보니 대충 냉우동 할거리는 있습니다. 제면기 분리 청소하다 날이 어긋나서 면이 제대로 안나와 날 맞추고 빙수기 청소하고 한끼먹기 참 어렵습니다. 매일 면을 만들어 먹으면 쉬운데 오래간만해 하려니 부가적으로 할게 더 많습니다. ㅎㅎ 머리가 얼얼할정도 시원하게 국물을 마시니 만들길 잘한것같습니다. 내일 또 해달라고하니 당분간 면요리 좀 자주 해줘야겠어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맛있는 음식 해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