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려고 누워는데 와이프가 에스프레소 기계가 이상하다고 호출입니다. 기계 세척하고 테스트 하면서 몇잔을 먹었서 그런지 잘려고 누우니 심장이 쿵쾅쿵쾅 물 계속 마셔서 가라앉힐려하는데 멈추질 않네요. ㅋㅋ 그냥 밤을새고 일요일 오후를 낮잠으로 보냈습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일요일 낮잠입니다. ㅎㅎ 자고 일어나 간단히 저녁먹으려다 와이프한테 짜장면 해줄까 하니 엄청 좋아합니다. 면반죽하며 소스를 동시에 후다닥 해서 먹었습니다. 저녁먹고나니 또 잘시간이네요.ㅋㅋ 요즘 저녁에 좀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