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원목트레이 주문이 있어서 어제 만들고 오늘 아침에 에코백에 실크인쇄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용돈이 생겼으니 와이프 선물을 해줘야겠어요. 얼마전 스타벅스 커피 마시러갔는데 텀블러가 마음에 들었던지 만지작 거리길래 사라고 했더니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다음에 산다고 합니다. 물건이 꼭 필요해서 사는것도 있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잠시나만 행복해질수 있으면 값어치가 있죠. 내일 자재사러 나가는길에 사와서 줘야겠습니다. 점심은 무얼 먹을까하다 감자를 보니 물렁거릴려고 하길래 면 만들고 야채 쪼가리 튀기고 간단히 해봤습니다. 내일부터 빨래 건조대를 몇개 만들어야해서 음식은 몇일 못할듯합니다.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