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주룩주룩 오고 작업장에서 음악 들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페북으로 도마 주문을 하셔서 마감을 하고 있어요. 도마에는 천연오일을 몇번정도 먹여서 방수를 해야 오래 사용할수 있거든요. 식용류는 산패가 되어서 안되고 미네랄 오일이나 린시드오일등 주로 사용합니다. 사모님 이름 조각을 요청하셔서 조각하면서 "Forever" 글자를 보니 흐믓해집니다. 두분 모두 건강히 오래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무리해서 보내드려야겠어요. 필고 글이 많이 올라와야 끼워서 글을 쓰는데 올라오는 글이 많지 않으니 글 많이 쓴다고 욕 먹을것 같습니다. ㅎㅎ 비도오고 오늘은 해물파전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