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도 안 통하고 하도 답답해서 글 쓰네요 공시지가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ㅇ ㅇ ㅇ 2베드 매매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너무 터무니 없이 다른 매물보다 10M 비싸고 + 셀러세금 +브러커 커미션 까지 바이어 부담 그래서 포기했다가 1년4개월 만에 제가 전화 해서 너무한다 뭐라도 빼줘라 이렇게 사면 제가 너무 부담이 크다 (참고로 그집이 필요함) 양보못하겠다면 포기하겠다 그러니 연락와서 브로커 커미션은 빼준다고 하더라구요 세금관련 토탈얼마나 나올까요? 물었니 요즘 VAT이슈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알수 없지만 ,대략3M+나올거라 하더라구요 계약 전 세금 관련 여쭤보니 3m+ 그쯤이다 또한 달 전에는 bir 가서 공시지가 확인했다 그쪽에서 37 M쓰라고 했다 계약금 지불하고 진행 중에 한국인 브로커 이분이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만났더니 " 필리핀 직원이 지금 bir 갔다가왔는데 뒷돈으로 2m 요구한다" 말이 됩니까? 했더니 bir 편에 서서 대변인처럼 말하는 겁니다 "ㅇㅇㅇ콘도이기 때문이다 49층 50층은 펜트하우스로 생각한다"(다른 층이랑 틀린 거 고층 빼고 1도 없음) "애들이 실거래 계약서 가지고 오라고 한다"(공시지가가 낮으면 올리면 됩니다) 공시지가 랑 실거래 2개 세금 비교한 표를 만들어오셔서 이렇게 하면 세금이 얼마다 꼭 뒷돈 2m 주는 게 싸게 먹히는 거라는 듯 말씀하시길래 사장님카톡이 아직도있다 3M+정도라고 하지않았냐 ? 저도 이런적 처음이다 어쩌고하길래 제가 말이 되냐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니 "조율이 가능하다" 하 시더고요 그래서 조율해 봐야 1m 아니냐 했더니 "그렇죠"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근데 이분은 본인과 필리핀직원은 말만전한거다 잘못한거 없다 하시네요 뒷이야기가 더 얼척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