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과 인연을 맺은지 20년째네요. 젊은시절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바기오, 민다나오까지 여행 다니다 인연이 되어 현재까지도 필리핀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점은 필리핀은 야야, 가정부, IT인력등 좋은 인력이 많은데도 공급과 수급이 페북이나 소개같은 전통방식이라 효과적이지 못한것을 느꼇습니다. 서로 신뢰감도 낮아서 더 않되구요. 심지어 피노이들 조차도 페북에서 조건에 맞는 사람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하더군요. 어쩌면 페북이 없었다면 차라리 좋은 자국내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을텐데...(페북은 사랑하기도 미워하기도 애매한 필리핀국민들의 양날의 검인듯 느껴집니다.) 이번에 오픈한 정보사이트는 이런 아쉬운점을 해결해볼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피노이헬퍼 라고 간단하게 자신 주변의 헬퍼에서 부터 IT개발, 선생님, 모델, 유튜브편집자, 드라이버, 디자인, 이벤트, 인코더전문가등 각 분야전문가를 찾아 볼 수 있게 만든 사이트입니다. 필리핀특성상 사람을 안믿는다는 치명적인 특징으로 인터넷은 더더욱 사업이 않되는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언제까지 이런 인터넷서비스없이 살아야 할까요? 시작은 일단 해보았습니다^^; 필에서 아직 시기상조인지 시기적절한지 한번 보시고 의견도 주시고^^ 피노이헬퍼 https://pinoyhelper.com/ 스타트업한답시고 맨날 망하고 또 하는 HU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