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ia 새로바뀐모델과 구형의 차이점

풀체인지라 완전 다른차 입니다. 구형은 엔진 위치가 운전석 뒤에 있어서 장거리 뛰면 실내로 엔진 열기가 올라옵니다. 긴 차축때문에 무게중심을 위해서 그리했겠지만 장단점이 뚜렸했죠. 구형은 2.5/3.0 두가지 엔진이었고 출력이 꽝이어도 내구성은 있는듯하고 신형은 2.8 엔진으로 토요타 주력으로 대부분 디젤차에서 씁니다. 출력은 높아졌는데 내구성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 새로 또 나온 줄 알았습니다. ^^ 감성돔님이 말씀하셨지만 예전 (현재 그냥 하이에이스) 모델은 엔진 위치가 아주 옛날 스타일이였어서 정비하기 힘든차, 시끄럽고 엔진 열기와 진동이 많이 올라오는 차로 악명이 높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항상 잘 팔렸을 겁니다. 럭셔리 의전용은 알파드도 있구요. 하지만 스타렉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지금처럼 엔진을 앞으로 뽑아낸 디자인으로 바꾼듯 보입니다. 후륜구동 기반이라 손해 보는게 꽤 많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