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자분과 B 남자분은 서로 연인 사이로 한동안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A는 B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난 나머지 스킨십 촬영물을 B의 배우자한테 보내며, B의 불륜 행위를 알렸고, 본인도 조금이나마 복수 아닌 복수 행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B는 A에게 얼마를 주면 사진을 지우겠냐며 얘기를 했었고, 이 모든 내용들을 증거로 남겨 A를 상대로 디지털성범죄, 협박죄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 살다 보면, 유사한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범죄행위를 한 건 맞습니다. 특히 요즘은 카메라등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디지털성범죄, 명예훼손 등 범죄가 쉽게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니겠지? 이렇게 엄중한 범죄인지 몰랐어요!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