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파사이 콘도에 에어비앤비로 2주정도 묵은적이 있습니다. 무슨 shore 어쩌고 콘돈데 가격 괜찮고 사진상으로 깔끔해보여 선택했는데 딱 가보니 진짜 입이 쩍벌어지더라고요 일단 규모가 단지 안에 들어가면 길잃을정도의 대단지였고 사실상 모든 유닛의 99%가 중국인들이었다는게. 과장 좀 보태면 리틀차이나타운급? 그렇게 보였어요. 모든 콘도 1층은 전부 중국슈퍼, 중국식당, 중국 가게들이었고요. 그러면서 또 궁금했던게 도대체 이 젊은 중국인들은 여기에 왜 수천명이 이렇게 모여살고있나. 불법일 하는 애들의 단체 숙소 비슷한건지. 근데 또 그렇다고 보기엔 문신하나 없고 그냥 순한 인상의 착해보이는 젊은이들이 대다수고. 하여튼 신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