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IIAC)가 필리핀의 주요 관문인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을 향후 25년간 운영하기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공항 운영업체와 필리핀 컨소시엄 파트너인 건설 대기업 산미구엘 홀딩스(San Miguel Holdings Corp.), 금융 투자자 RLW 항공 개발(RLW Aviation Development Inc.), RMM 아시아 로지스틱스(RMM Asian Logistics Inc.)는 월요일 필리핀 정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말라카냥 궁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라몬 앙 산미구엘 회장, 로버트 웡 RLW CEO, 레이먼드 모레노 RMM CEO, 하이메 바티스타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기사내용: https://www.kedglobal.com/airlines/newsView/ked2024031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