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콜센터가 위상이 높은 직업인가요?

영어 좀 하고 할 일 없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는게 영어선생, 콜센터입니다. 그 정도로 좋은 직업은 아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하네요. 4만이면 콜센터 에이전트 치고는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저 아는사람 들 중에 콜센터서 5만페소 4만페소 받는 애들 많아요. 마닐라 외국계 기업들 월급 마니오름.한달 6만 페소면 중산층 월급이라 보시면 됩니다. 1인당 gdp 가 3654달러 정도ㆍ 야 너 돈마니 버디 햄버거좀 사줘 하면 쌩깜 ㆍ개노무시키들ㆍ 얻어먹는건 드럽게 좋아하면서~~

위상이 높거나 특별히 좋은 혹은 선호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다만 영어 이외에 특별한 기술이 없는 경우 현지인 입장에서 입사하기 용이한 편이고 다른 회사들에 비해 초봉이 괜찮은 편입니다 팀장 달면 4~5만까진 급여가 보장된 편이기도하고

사회초년생들도 많이 가는 직종 , 이직률 잦음 , 4만페소정도면 중간관리자급 4만페소면 그중에서는 약간의 자부심을 가질만한 월급 해외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서 아마존 콜센터 , 페이팔 콜센터 등등에 근무하면 아마존 하청직원 , 페이팔 하청직원 정도로 볼수있음. 유럽여행을 갈 정도면 어느정도 사는 집안 딸래미일 가능성 농후

위상이 안높아요 그냥 평범한 직장 그러나 소수 외국 글로벌기업 콜센터는 그나마 대우가 개안함

생각보다 괜찮은 직종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자랑스럽게 자기 직업 드러내는 직종이기도 하구요. 일단 필리핀 자체에 그럴듯한 일자리 자체가 적어서, 비록 급여는 아쉽지만 상대적으로 업무강도 높지 않고,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회사 명찰 차고 다니면서 직장인 티 낼만한 직종이 많지 않습니다.

요즘 콜센터 3만이 보통이고 4만도 꽤 있습니다.

이나라 외국에서 유치한 BPO산업이 발달해서 2-3교대 월급이 일반직보다 나쁘지 않죠. 일 많이하고 연장근무할수록 추가수당 많으니까요. 4만이면 수퍼바이저급 이상은 되겠네요.필이 영어를 공용어로 써도 대부분 현지어인 따갈로그 섞어쓰는 사람들 많아서, 업무를 위해 따갈로그 안 섞고 하는 정도면 괜찮은 대졸자일거구요. 콜센터도 콜센터지만 그 아가씨 집안이 좋은가 보네요.해외여행 나가는 필리핀인들은 기본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에서 돈 잘 벌거나, 집안이 살만한 사람들이죠. 안 그럼 공항에서 출국심사시 해외출국 자체가 거부당합니다. 일본여행만 해도 직장 검증되고 계좌잔고 최소 10만페소는 있어야 됩니다.

콜센터마다 월급차이가 커요. 4만받는다면 괜찮은 콜센터를 다니고 있거나, 팀장급 이상이겠네요. 한국이미지 생각하면 안돼요. 에센셜같은 곳에 다니면, 자기 딸 에센셜 다닌다고 저한테 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못사는 집안 아니고, 콘도 소유하고 있는 중산층에서 그랬습니다.

로컬 대기업이 그다지 없으니 외국계 콜센터 다니면 나름 괜찮게 생각하는듯요.

한국 콜센터하고 비교하면 한국은 로컬 콜센터이고 여기는 다국적 콜센터의 외국 대기업입니다 한국의 큰 기업들 - 삼성 포함 여러곳에서도 여기서 사비스를 받습니다 미국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 포함해서 서비스를 하니까 규모가 크고 필리핀지역마다 브렌치가있고 외국에도 브렌치가잇습니다 한국하고 비교하면 않되고 따라서 여기서는 콜센터다니면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는것과 비슷합니다 상위권의 영어수준이 않되면 인터뷰 서류전형 - 온라인시험에서 통과못합니다 콜센터다닌다면 고학력의 고급인력이고 전문직 이라는뜻입니다 의 댓글보니까 콩글리시 란 말이 나오는데 콜센터의 고객은 외국인이고 영어 원어민들입니다 콩글리시면 일 못합니다 실지로 4년 대졸인 사람도 인터뷰 온라인영어시험 통과못하는 경우가많습니다 그래서 대졸이지만 로컬 콜센터 - 필리핀고객 상대로 일하는경우도많습니다

위상이 높지는 않지만 급여는 대기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