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아들하나 있고 아들은 초딩입니다.. 종교가 그 여호와의 증인들 인데 자기는 종교활동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본인 말로는 자기랑 제일 친한 여자인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반은 팔레스타인 반은 필리피노구요 .. 근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페북이나 틱톡에 제 여친하고 이친구하고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 꼭 무지개.. 캡션이나 무지개깃발 같은거를 꼭 넣네요 그것때문에 한번 싸워서 마음 한번 잡았었는데 자기는 그냥 무지개가 좋아서 놓는다고.. lgbt 이런거 아니라고 하는데.. 이걸 믿어도 될까요? 오늘 또 이렇게 페북 스토리에 포스팅 해논거 보니까 화딱지 나네요.. 날 가지고 노는건가 싶기도하고.. 저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마음은 되게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주변에 필피피노인 레즈 친구들도 좀 있고 예전에 친구 부탁으로 lgbt 행사 참석 했다고 하는데.. 필리핀에 오래 살아보신 형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진짜 좋아하거든요 저는 ㅜ 아 얘가 날 진짜 속이는지 뭔지 너무 답답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