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어제, 1달러 환율 1,370원 되었다고 미쳤다고 글 올렸는데, 하루 사이에 10원이나 올랐네요. 2006년에 1페소 20원했는데, 2~3년만에 1페소 30원했죠.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외환 위기때) 1페소 20원 하다가, 1페소 30원하니... 돈의 가치가 순식간에 50% 가 날라갔죠. 그 때 그 경험을 해 보신분들이라면, 저 처럼 트라우마가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