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국 인천에서 인사드립니다.저는52세 남성으로 2013년도에 중도실명한 시각장애인입니다. 비록 장애를 안고 살아가지만 저는 실의에 빠지지 않고 지난 10년동안 맹학교와 개인교습등을 통해 침술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봉사활동도 하며 세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특별한 인연으로 따가이딸위와 마닐라 라는 곳에서 현지분들께 침술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필리핀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필리핀 교민분들께도 침술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가끔 안부인사 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