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커피머신이 약간 아파서 똑같은모델을 좀 싸게 판다고 해서 하나 구입했네요 근데 판매자말이 전시상품이고 거의 사용 안했다고 해서 엑스트라로 구입했는데 ㅠㅠ 애인이 하는말이 기계가 조금 이상하다네요 뭔지 좀 부족한느낌. 애인이 요리조리 살펴보더니만 하는말이 외관은 똑같은데 야발. 5년 넘은 모델 이랍니다 그리고 처음 말한것과 다르게 소리가 다르다네요 내가 필리핀을 만만하게 봤네요 딱보니 누가 버린거 껍데기 깨끝하게 딱고 그냥 전원만 들어오면 새거라고 판거 같아요 ㅠㅠ 생각해보니 냉장고 티비 에어컨 고장나서 버리면 죄다 피노이들이 줘워가서는 껍대기 깨끝하게 하고 대충 전기만 들어오면 파는거 같네요 한번더 느끼네요 필에서는 절대로 전자제품은 새걸로 사서 써야될꺼 같아요 며칠전에는 자동차 엔진오일을 갈았다는데 2.0 엔진인데 무슨 오일이 6리터 들어간다고 청구 했다내요 여자손님 이라고 바가지 씌운듯. 애인이 따졌더니 v6엔진이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장난하냐고 엔진깡통 자체가 4리터인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엔진오일 한병 살짝 뜯어진거 주더랍니다 이거 남은거린고. 그리고 브레이크오일.냉각수 갈은지 2주도 안됬는데 하는말이 그것도 너무 오래됬다고 갈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네 가계에서 갈았는데 무조건 아무말 대잔치 하네요 아니 쉘에서도 그러는데 다른데는 더하것죠 하여간 피노이는 옆에서 끝까지 지켜봐야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