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돈이 조금 있어 정기예금을 알아보다가 브랜치 매니저에게 상품을 하나 추천 받았는데 이게 어떤 원리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조금 쉽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소 금액이 2백만페소 짜리 상품인데 상품명은 헷지 상품이라고 하였고요 2백만 페소를 일본 엔으로 바꿔 엔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후 만기에 다시 페소로 바꿔서 돌려주는데 만기시 페소로 바꿔 돌려 받을 당시 환율을 고정을 해둬서 가입시 만기시 원금과 이자의 금액이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원래는 달러 정기예금 상품을 추천 받았다가 일본 엔이 더 이자가 높다며 이걸로 추천 받았네요. 이 상품이 좋은지 나쁜지 보다는, 은행에서는 페소 정기예금이 아닌 이런식으로 외환을 통한 정기예금을 통하면 은행 입장에서 페소 정기예금 보다 어떤점이 더 이익이길래 페소 정기예금, Treasury bill 보다 더 높은 이자를 지불 하는건가요? 은행 입장에서 이걸 더 권하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