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18897 오늘은 한기사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려합니다. 우리는 경쟁이란 시대에 살아갑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겠죠 그리고 또 익숙하죠 어릴때부터 누가 어느 유치원인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안에서도 끊임없이 경쟁을 요구 받고 자란거 같아요 특히 다름을 인정하는것보단 같은 교육 같은것을 하는 특히 사회의 정해진 시계가 있는것 처럼 이때는 대학 이때는 취업 자퇴를 한다거나 다른일을 찾을땐 난리가 나죠 야 남들 뭐하나봐 니공부나 잘해 너 성적에 잠이오니? 너 좋은 대학만 가면 인생핀다니까 저때 까지만해도 선생님들이 늘 이랬던거 같아요 야 대학가면 하고 싶은거 다할수있어 공부 안한다 하면 많이 맞기도 했죠 너희 지금 공부하면 뭐가 바뀐다. 부모님들도 야 대학가면 너 기타 시켜줄게 뭐 시켜줄게 그러니까 대학가 대학 못가면 사람 취급 못받아 그러니까 대학 대학 그결과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갓고 한국은 한때 84% 현재6~70%가 대학을 가는 기이한 구조가되고 그안에서도 스펙이란 획일화로 인턴 또는 토익 토플등 획일화를 요구 받으며 끊임없는 소모전으로 빠져갑니다. 그러다 이들이 지친걸까요? 결국 포기를 택하게 됩니다 또는 자신을 찾아 해외로 나가거나. 하는분들도 많고 유튜브나 다양성을 찾아 가기도 합니다. 물론 적당한 경쟁은 사회를 발전 시킵니다. 시장경제의 원리도 그렇죠 하지만 과도한 소모전은 모든걸 포기하게 만듭니다. 제가 정말 한국을 싫어한 또 다른 이유랄까요? 숨이 막히는 경쟁 특히 저도 20살때 유학업과 관련되어 학생들을 인솔하며 학생들을 데리고 나가 각국의 유학생 선배들을 만나게하고 그들이 동기 부여를 받을땐 뿌듯했지만 가족부양 자기용돈쓰고 하다 계속되는 경쟁에 번아웃을 여럿맞다 자기길을 잊어버리기도 했죠 사회적 알람은 움직이는데란 생각도 들구요 또한 경제 발전 속도도 다릅니다 1960년대이후 미국의 지원및 경제발전의 기회를 잘살려 평균12% 10%의 고도압축성장 그로 인한 기업의 인력부족 경제발전후 대학을 가면 서로 모셔가던시대와 이미 세상과 사회에 눈을뜬 시대 저성장의 시대 부모보다 더가난한 첫세대가 될것이란 말을 들으며 대학이 전부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란걸 알아버린 시대는 또 다르니까요 참 많은것이 다른것 같기도 하네요 한국사를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알겁니다 논문 논란도 있었던 설민석 그가 강연때 이런말을 남겼던것 같습니다. 보리밥 먹던 사람은 쌀밥 먹으면 행복하고 쌀밥 먹던사람은 고깃국 먹으면 행복하다. 부모님 세대들이 고생해서 이뤄지는것이 있었고 실제로 노력하면 보리밥이 쌀밥이 되고 고깃국이 되던 시대였죠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집니다. 전세계의 저출산화 저성장 시대 경제적 패러 다임의 변화 길어진 수명 짧아지는 직업의주기 사라진 평생직장의 개념 집값과 삶의질 교육과 처세술의 괴리가 경쟁이 무엇인가?를 묻게하고 삶의질 행복추구를 더욱더 묻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픽하이 lesson2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민주, 자본주의 파탄의 숲의 뿌리 갈래진 혀 끝이 우리법을 내뱉으니 애국심이란 수면제가 책임감을 재우니 반역심의 긴 수면이 독재를 깨우니 배불리 쳐먹는 자들이 자유경제 삼켜 불경기라는 극 꾸며 경쟁심을 깎어 (내가 왜) 내 땀의 열매를 타인에게 바쳐? (어째) 내 꿈을 조립 라인에게 맡겨? Blind 교과서, 사상의 학대 보수주의가 강요하는 상상의 낙태 허탈한 사회 먹이 연쇄 때문에 학교는 다니면서 인생은 자퇴 눈떠! 인간의 법의 모순속에 hope은 없어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뿐 어서 벗어나고픈 그 어떤 권세보다 높은 신수 왕권의 금빛 날개를 펴 It's a lie! (거짓이야!) 전쟁과 평화 모두다! (거짓이야!)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 (거짓이야!) 경제 미디아 모두다! (거짓이야!)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 Viva la revolution! 2004년에 나온 에픽하이 2집인데요 학교는 다니면서 인생은 자퇴와 전쟁 정치가 open yor eyes 기어다니는 자들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란 가사가 전 눈에 띄는데요 학교의 교육과 괴리 지나친 경쟁속에 무너지는 시대와 새로운 가치의 추구 누군가를 믿기보다 소진되어 지치기를 바라는 자본주의속의 부작용을 잘보여주는거 같네요 여러분은 경쟁을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의 시대를 어떻게 보시나요? 참 이노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 파는거 같습니다. 여러분과 이야기 나눠 보고 싶단말씀 드리며 긴글 마치겠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