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찌민 입국해서 1군반탄시장부근 4성급호텔에 묵고있는데, 공안이 노크두세번하더만,빤쓰차림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냥 문따고 들어오네요. 그러더만 방에 혼자냐고 묻고 그렇다니까. 여권달라고 합니다. 여권을 사진 좀 찍어가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고 하니까. 여권사진찍고 땡큐하고 가네요. 몇달전부터 가라오케걸 단속친다더만, 아직도 하고있나봅니다. 호찌민에 유흥관광 오시는분들 조심하세요. 궁금해서 로비로 나가니까. 공안이 8명쯤 들어와있네요. 호텔측에서 제보해서 단속한답니다. 호찌민에 KTV하는 사람들 난리겠네요. 내일 7군으로 옮겨야겠네요. 이런호텔에 있기 찝찝하네요. 왜 베트남소식을 필고에 말하냐고 하는분들 계실건데,해당되시는분들 많을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