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약간의 여윳돈이 생겼거나 은퇴자금으로 필에서 사업이나 조그마한 장사를 하실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필분들 성격상 앞에서는 간 쓸개 다 빼줄듯이 말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뒤로는 자기이익만을 위해서 생각합니다. 필에 처음 오신분들은 그 모습에 혹하시고,한국인 특유의 믿음성 때문에 이것저것 맡깁니다만..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입니다. 필에서 사업을 하고 싶으시면 한국에서 부터 믿을수 있는 한국분이거나, 필에서는 적어도 일이년 같이 살면서 어느정도 신뢰가 간다면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갑자기 덜컥 한국분들이 생각하는 돈을 관리하게 맡긴다면 백이면 백 모두 사고를 냅니다. 뻔히 보이는 사고지만 필분들 절대 미안하다거나 사과하지 않고,느낌도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돈을 믿고 맡긴 한국인을 비웃거나 호구생겼다고 좋아하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마사랍코리안(호구한국인)이라고 알려줍니다. 특히 이미 잃어버린 돈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면 자칫 험한꼴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돈 찾겠다고 혼자 돌아다니시면 영영 한국땅 못 밢으실수도 있습니다, 정말 큰돈이고, 나한테 여유가 있다면 믿을수 있는 변호사 찾으셔서 합법적으로 경찰에 소하시고, 움직일때는 절대 혼자 움직이시지 마시고, 최소 두세명의 믿을수 있는 가드와 함께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장같은것은 내이름으로 하고 본인이 관리하셔야 합니다. 이름을 빌리거나 통장을 맡겼다면 찾을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특히 외국어디나 그렇지만, 필역시 돈에 민감합니다. 특히 필분들이 큰돈이라고 생각하면 목숨걸고 내돈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큽니다. 한국에 계신 한국분들처럼 내돈 아니면 관심 안가지는것을 필에서는 절대로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필에서 무언가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부터 믿을수 있는 지인이나.. 아니면 필에서는 최소 일이년을 생활하시면서 로컬분들과 약한 관계를 가지시면서.. 항상 작은것부터 테스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업은 중간관리자를 두더라도 항상 본인이 직접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무사무탈한 필 생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