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관련 질문합니다.

타이어의 수명을 3-5년 5-6만 정도 봅니다., 당연히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수있고요.... 중국산 타이어가 많아요... 짝당 3-4천 하겟네요 공임은 타이어 4짝 구매시 프리 조건으로 딜치세요

GulongPh 강추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타이어 선택하시고 지불완료후 집에서 가까운곳 선택하시면 전부 포함입니다. 휠발란스.공임비 전부요... 저번주에 바꿨는데 서비스도 굿이고 일체 팁도 안받습니다.

라자다 세일할때 쿠폰 잘 써서 산다음 가까운 정비소 가져가면 짝당 500~1,000페소 받고 발란스,마운트 해줍니다. 윗분 말씀처럼 굴롱에서 3+1프로모 하는것도 있고 가까운 협력업체 지정해서 온라인 주문하면 편리합니다. 요코하마 메이드인 필리핀 불량이 좀 흔한것 같고 되도록 중국산 피하시고 1년인가 워런티 되니까 불량 나도 별 걱정은.....

좋은정보 받아갑니다

타이어 고르는 기준은 너무 넓고 방대합니다. 가격의 변화 폭도 크구요. 그래서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 하자면... 우선 타이어 브랜드를 보고 고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모든 브랜드는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이 다 나옵니다. 누구는 미쉐린을 싸게 샀다고 하는데 그건 99% 저렴한 모델을 산겁니다. 고가의 제품 일수록 고성능 타이어이고 고성능이라 말함은 '고속용' 타이어 입니다. 대부분의 고성능 제품들은 접지력 향상을 위해서 말랑거리는 특성을 갖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말인즉슨 얼마 못탄다는 소리 입니다. 그래서 난 비싸게 주고 같은 미쉐린을 샀는데 이건 1~2년 타니까 아주 거덜이 났다.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같은 타이어 입니다. 보통 타이어 방향성이 정해져 있고 안쪽과 바깥쪽 트레드 모양이 달라서 바꿔 끼우거나 뒤집어 끼울 수 없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럼 반대로 대부분의 저렴한 타이어들은 단단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말인 즉슨 상당히 오래 쓸 수도 있다는 소리지만 접지력이 약해서 아주 잘 미끄러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국산차들 출고 타이어로 많이 쓰는 CP672 같은 타이어들이 대표적이죠. 차량 주행 스타일에 따라서 고르셔야죠. 어짜피 빠르게 달리는 일도 별로 없고 왠만하면 출퇴근하고 장보는 용이라면 고성능 타이어 끼울 필요도 없고 저렴한 타이어 쓰면 됩니다. 한국 택시들 저렴한 타이어 끼고 잘 다니니까요. 그런데 반은 맞은 부분은 뭐냐? 사실 유명하지 않은 타이어 회사들 많습니다. 특히나 중국 회사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오래되고 유명한 회사들을 고르시는게 좋겠죠. 이유는 그런 회사들은 그 타이어 개발을 위해서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였습니다. 그 결과물이 시중에 팔리고 있는 거구요. 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F1 같은 경기 끝나고 나면 경기 도중에 도로로 떨어져 나간 타이어 부스러기들까지 수거해 갑니다. 그만큼 자기네들 탑클래스급 타이어 재질에 기밀을 유지하고 또 분석해서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회사와 그냥 얼래벌래 때려 부어서 저렴하게 만들어 보자 하고 만드는 회사하고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겠죠. 개인적으로 최소 토요나 팔큰 정도 이름은 되야 타이어 회사라고 불러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타이어 종류 마다 다들 마모도가 다릅니다. 제 차의 경우, 3만 KM 정도면 마모가 다 되어서 보통 주기적으로 3만 KM에 갈아요. 그리고 타이어 출고 시점으로 5년 정도가 되었으면 타이어 마모가 별로 없다 하더라도 고무의 수명이 거의 다 되어서 안정성에 위험하니 타이어 가는 것이 맞습니다. 타이어 샵에 가봐야 바가지 쓸것도 사실 없습니다. 215.55.R17 타이어 검색해서 브랜드별로 어떤게 있는지 가격만 미리 알고 가면, 타이어샵에서 크게 눈탱이 칠수도 없습니다. 자기 샵에서 타이어 구매하면 타이어 갈아주는 공임까지 포함해서 나오구요. 정 모르겠으면 S&R가서 타이어 구매해서 S&R 타이어샵에서 당일 즉시 갈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