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틀림없이 관계자 및 경찰이, 무단 이탈한 가사관리사를 추적 할 텐데, 보름 넘게 어디에 숨었는지 찾지를 못하고 있네요. 외교부, 이민국 등에서는 무단 이탈자가 범죄자가 아니라 찾는 것에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을까요? 한국이 이렇게 쉽게 숨을 수 있는 나라인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경찰이 찾지 못하는 으슥한 곳이나 산, 들, 섬으로 숨어 들었다고 해도 외국인 이고, 필리핀 사람이고, 신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고, 하는데도 못찼는다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완전히 숨어서 못찼는다면, 또 다른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무단 이탈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지 않나요? 대책을 잘 세워서 좀 잘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