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20년간 두 시간씩 해 온 루틴’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는 이렇게 말했는데, "글 쓰는 작가 이미지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고요히 책상 앞에 앉은 모습이지만 사실 저는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걸어가고 있다는 건 비유적으로 말한 거지만 실제로 많이 걷는다고 함. 또한 단편 소설집 [디 에센셜 한강] 에서도 '매일 시집과 소설을 1권씩 읽는다. 문장들의 밀도로 다시 충전되려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과 걷기를 하루에 두시간씩 한다. 다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게.' (한강 작가는 길을 걸으며 세상을 읽고 책을 읽으며 인생을 읽는 것 같다.) 저도 키워질 할 시간에 운동과 독서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체력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날씨와 환경때문인지 쉽게 지치거든요. https://youtube.com/shorts/WwfMSwgWauM?si=ck8Zqbu9EZIHkC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