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 소매치기단 체포 태국 경찰은 지난 23일 방콕 도심에서 소매치기를 행하던 필리핀 국적의 갱단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남성 2명과 여성 5명으로 60대 2명, 40대 1명, 30대 3명, 20대 1명이었다. 이들은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최대 징역 7년형 또는 최대 벌금형 140,000 THB의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통로 경찰서는 수쿰빗 및 아속 지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소매치기에 대한 신고를 받았으며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 추적하였고 그들이 파야타이 인근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발견, 급습 후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태국에 관광비자로 입국했으며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이들은 범죄수익을 중개인에게 송금하여 필리핀에서 수령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Khaos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