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주문하는 식당에서 일이 바쁜지, 큰것도 아니고 extra rice 1개를 꼭 빼먹고 옵니다. 집에 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이야 바쁘다보니 실수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돈도 40~50페소밖에 안하는걸로 괜히 귀찮아지고 신경 쓰는게 싫어서 넘어갔는데, 오늘 3번째로 밥 하나 누락 또 당하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1.음식을 받지않고,돈을 주지 않은채 드라이버를 돌려보내 다시 가져오라한다. 2.돈을 지불하고 음식을 받되, 드라이버에게 누락음식을 추가로 다시 가져오라한다. 3.누락된 음식의 가격을 일단 드라이버인 네가 나한테 지불하고, 너가 식당에가서 추가 운임까지 더해서 받아라. 4.음식을 돌려보내고 돈을주지 않은채 주문을 억지로 캔슬해버린다. 5.드라이버는 일단 그냥 보내고, 식당에 따로 전화하여 누락 사실에 대한 대처를 문의한다. 이정도 머리속에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