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아내는 친척도 많고 가깝고 그들은 문제 생기면 외국인 남편 가진 집에 손을 벌릴테고 만약 내 필아내의 어느정도 가까운 친척이 아파서 급하게 수술하게되고 내가 돈이 있는 경우 안된다고 고개돌리기가 쉽지 않겠죠. 평상시 지원안해줘도 누가 죽냐사냐하면.. 나와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가던 중이더라도 적게는 몇십만페소에서 밀리언 페소까지 당장 수술비로 내야할 경우 여러생각이 들겠지만 주는 방향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