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기분좋게 밥먹으러갔다가 기분잡친일이 아직도 생각나서 한국에 돌아와 필고에 글 끄적여봅니다 한국사장이 운영하는 가게인것같은데 한국사장은 없었고 필리핀 여직원 4명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첫손님인가 두번째인가 들어왔고 그뒤에 손님들이 더왔었습니다 음식은 당연히 뒤에 먼저온 손님보다 우리가 먼저 오더넣었고 우리에게는 라면하나 던져주고 다른테이블에 먼저 음식이 나가는것을 보고 기분이 조금 나빠있었는데 주문한 음료도 안나온상황이라 서빙하는 여직원을 불러서 음료 먼저 달라고하니 주문했던 음료가 아닌 다른 음료를 주더라구요? 정신빠진년이 우리가 주문한게 아니라고 다시 가져다달라고하니 썩창 표정을 지으며 우리껄 다시 가져가서 가져다주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음식도 받았습니다 메뉴가 볶음밥인데 하나도 볶아져있지않는 흰밥이 다 뭉쳐서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열이 받아있었고 여직원 태도에 더 열이 받았습니다 공손히 가져다주는걸 떠나서 불러도 안오고 한바퀴 돌고 이제서야 와서 아무말없이 옆에 섭니다 이게 볶음밥이 맞는냐고 물어보니 아무대답 일체없이 돌아서서 다른 여직원에게 뭐라고하면서 지들끼리 이야기하더라구요 그후에 어떻게 할건지 말도없고 누구든 하나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사람없이 지들 바쁘다고 사람 무시하는듯한 태도를 보이며 너무 화가나서 저도 모르게 진상짓을 해버렸습니다 사장번호달라고하니까 번호를 불러주더라구요 나가서 전화하니까 몇번 연결음 가다가 전화가 꺼져있었고 후에 집에와서 아이디를 sns에 등록해보니 본인 연락처였습니다 진짜 다시 찾아가서 줘패버리고싶은데 그렇게까지 진상짓은 못하겠고 가게가 존나 쳐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근처도 가기싫을정도로 줬같은 추억이였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 기억으로 최악이 되어버렸네요 그곳은 바로 아얄라에 있는 COKO CAFE 라는곳입니다 구글 맵에 위치 입력하면 구글 평점 안좋은 이유를 아실겁니다 거르고 거르세요 이거보는 사장은 반성 좀 하길바랍니다 리뷰체크도 쫌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