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경찰 체포 안젤레스시 경찰서(ACPO)와 메이카와얀시 경찰서(MCPS)는 2024년 12월 31일 안젤레스시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강도 행위를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현직 경찰로 확인되었습니다.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에 따르면, PCol. 아마도 멘도사 주니어가 이끄는 ACPO와 MCPS는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검토하고 추가 수사를 통해 네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CPO 경찰서 4의 마를론 C. 벤투스 경찰 소장은 “우리 지역을 배회하며 강도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하며, 체포된 네 명의 용의자는 안젤레스시 주민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 사건으로, 벤투스 소장은 2024년 12월 28일 메이카와얀 경찰서가 총기 및 탄약법(RA 10591)과 2002년 포괄적 위험 약물법(RA 9165) 위반 혐의로 네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네 명의 용의자 중에는 현직 필리핀 경찰(PNP) 세 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불라칸주 메이카와얀시 페레즈 마을의 엘 카미노 로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다음과 같이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 패트롤맨 레이닐 바실리오 파누엘로스(34세, 칼로오칸시 거주, 무단 이탈 경찰) • 경찰 하사 제이슨 메달라다 베니테스(30세, 칼로오칸시 거주) • 경찰 상사 마크 라이언 비센테 두가이(37세, 칼로오칸시 거주) • 경찰 상사 노리엘 마카라에그 루세나(32세, 칼로오칸시 거주) 벤투스 소장은 네 명의 용의자가 현재 메이카와얀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메이카와얀시 검찰청에 Docket No. III-08-INQ-24-L-00456로 정식 기소가 진행되었고, 마리 클레어 테레즈 C. 람비노 보조 검사가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벤투스 소장은 ACPO가 메이카와얀 경찰과 협력하여 CCTV 영상에서 확인된 오토바이, 착용 의류, 신체적 특징 등을 근거로 네 명의 용의자가 안젤레스시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문: https://tribune.net.ph/2025/01/03/cops-involved-in-koreans-robbery-incident-nab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