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1월 07일 오후 6시 30분경 Met Live 에서 모아로 가는 방향 도로에서 총기 강도를 당해 가방을 강도 당했습니다... 1인조 강도였으며 오토바이 옆에 서있다 저와 일행이 지나가는 순간 총을 저에게 겨누며 다가와 가방을 내놓으라 하여 순간 도망갈까란 생각도 안 들고 자동으로 가방을 주게 되더군요.. 강도가 오토바이 타고 도망간 후 근처 가드에게 상황 설명 후 씨 사이드 근처 경찰서로 가서 신고 접수를 하였는데 현재까지 연락이 없네요... 가방 안에 있던 돈과 그 외 물건들은 이미 그 놈이 다 쓰거나 팔았을 것 같아 되 찾는 건 기대도 안하지만 그 강도를 잡을 생각 조차 안하는 것 같아 열이 받네요..대로변이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 곳이라 총기 강도를 그곳에서 당할거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역시 필리핀은 필리핀이구나 느낍니다..강도가 잡히길 기대를 안하는 것이 나을까요? 버먼스도 끝나고 연휴도 끝났겠다 방심한 제 잘못도 크다 생각합니다. 회원 님들도 부디 저와 같은 일 겪지 마시고 항상 그랩 타고 다니시고 몸 조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