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박태환, 자유형 100m 금메달…AG 수영 金 최다기록

OSEN | 입력 2010.11.17 19:07

[OSEN=광저우, 박현철 기자]한국 체육계의 한 획을 그었다. '마린보이' 검색하기\" target=\"new\" title=\"\">박태환(21. 단국대)이 자유형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한 선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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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17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검색하기\">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8초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이 금메달로 역대 국내 수영선수 중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기록한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 5개를 넘어 가장 많은 금메달(6개)을 거머쥔 선수로 우뚝 섰다.

또한 한규철(전남수영연맹)이 거머쥔 아시안게임 11개의 메달 수를 뛰어넘으며 국내 수영선수 중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기록한 수영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종목에 상관없이 범위를 넓히면 양창훈(양궁)과 검색하기\">서정균(승마)의 금메달 6개와 타이를 이뤘다.

오전 열린 예선에서 49초85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결선에 올라 4레인서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50M를 2위로 끊었다. 급스퍼트에 나선 박태환은 48.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체 종목으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오는 18일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결승에 나서는 사격 검색하기\" target=\"new\" title=\"\">박병택(17개, 울산광역시청 검색하기\" target=\"new\" title=\"\">플레잉코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