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결승진출 좌절..(광쩌우)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울 태극 전사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네요. 한국.. 포격 사건 때문에 아시안게임 태극 전사들도 ... 마음이 싱숭 생숭 할거라 생각합니다. PS: 고국 대한민국에 평화를, 북한 괴뢰군에게 단죄를...

대한민국 남자축구를 보면서 한가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은 골 결정력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대회에 나가서도 정상을 차지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 선수들 최근 기량이 많이 좋아져서 세계 축구와 비교해봐도 이제 대등한 실력을 갖추었지만 그래서 중간정도는 늘 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 결정력을 강화 시켜야 합니다. 유럽에서 몸값 비싼 선수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요. 역시 그 선수들은 결정적일때 한방씩 어김없이 터트려 줍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열심히 잘 뛰긴하지만 골 을 못넣기 때문에 한수 아래라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박지성 선수 그동안 죽어라고 뛰어다니기만 한다고 해서 산소탱크 라는 별명이 붙었었죠.. 저는 그 별명 그닥 좋지않았습니다. 사실상 반은 놀리는거였어요. 죽어라고 뛰기 때문에 산소탱크 라는 것이었죠. 그런데 최근 박지성 선수가 몇골 터트리니까 금방 표현이 달라지는 유럽 펜들 보셨죠. 그래서 축구는 골을 잘 넣어야 하는거랍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골 해결사가 정말 시급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방 해결해줄 그런 선수 말입니다. 박주영 선수 하나로는 안돼요. 이런 선수가 몇명 더 있어야 합니다.

어제 축구 진짜 잘했습니다. 다만, 골 운이 안따라 줬을뿐~ 이 부분은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짧은 경기 일정 때문이라 보는데요 이전 게임에서도 연장전가지 뛰고, 3일만에 재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좋았기 때문에 정확한 슛이 많이 없었지 않았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