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없길 바라지만............
 
지금의 아이들이 커가면서, 정말 죽고 싶을만큼 힘들수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선택할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에 몰릴수도 있습니다.
 
삶은 너무나도 거칠기 때문이고 착하고 아름다운 동화는 현실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되겠죠.
 
 
세상의 위인들이 아름다운건. 그들이 이미 죽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곁에 있고 , 술취한 모습 보고, 평범하고 때론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게 되는 평범한 부모들은 그들의 롤모델로 부적합 할지도 모릅니다.- 이건 좀 덜 확신 합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이나 박명수를 보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해결해줄 롤모델이 되어 줄리 없습니다. 확신 합니다.
 
소녀시대와 2pm의 삶에 모습들이 좋은 본이기 보다는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확신 합니다.
 
리니지를 하면서, 카운트 스트라이크를 하면서, 해결책은 못찾을 겁니다. 이것도 확신 합니다.
 
 
 
전 그럴때 어릴때 읽은 한강이란 조정래 장편소설이 생각이 났고, 까뮈의 이방인이 기억이 났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의 글들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었습니다.
 
 
계몽사에서 나온 한국위인전기,세계위인전기에 나오는 사마천,에디슨,노벨,김구,이순신 등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 냈습니다.
 
 
 
모든 아이는 사춘기가 찾아오고, 어느순간엔가 가치관이란걸 찾아야 합니다. 그 가치관과 철학이 없으면, 성적만 좋은 비뚤어진 아이가 될수가 있습니다. ------------그깟 영어야 미국 거지들도 하는거고, 서울대 나와서 망가진 인물들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살아가느라 바쁘고, 부모들 역시 깊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서. 그냥 영어 가르키고, 좋은 학교를 보내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제가 생각하는 정말 좋았던 책.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 교수 책은 다 재미있었습니다. 부자나라,가난한 나라,신의 세상,-- 여러가지 책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준다면 고은 시인과 함께 꼭 등장하는 조정래..........한강, 아리랑, 태백산맥.
 
제가 좋아하는 헤르만헤세.
 
아 ... 부자되라고...한국의 부자들1,2- 한국경제신문사 , 똑같은 내용으로 허영만 화백이 쓴것도 있습니다.만화여서 읽을만 합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책들..........
 
 
 
 
지혜없는 지식은.....교통사고 한번 나면은 다 까먹습니다- 실제 경험. 교통사고 한번 나고. 1년간 공부한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다 까먹은 경험------그래도 지혜- 읽어온 책들은 기억이 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