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교민 사회 주요 뉴스
1. 故 조태환 선교사 첫 순교자 추대
지난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무장 괴한에게 피살당한 故 조태환 선교사를 필리핀 선교 35년 역사의 첫 순교자로 추대 했다. 선교사의 살해범 일당은 필리핀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범인들은 당시 운전을 맡았던 조 선교사에게 자동차 문을 열라고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갖고 있던 권총으로 조 선교사를 쏘아 숨지게 했다.금번 사건은 특별히 사건 발생 23일 만에 검거 소식이 전해져 지난 몇해 동안 한인 상대 살인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단 한 번도 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이 없었던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선교사 및 한인들은 한껏 고무되기도 했다.
2. 살인혐의 조광현씨 5년여 만에 무죄 판결
외교통상부는 12월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인강도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조광현(36)씨가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필리핀 마닐라 구치소에 지난 2005년부터 5년여간 살인강도 혐의로 지목된 뒤 미결수 신분으로 수감생활을 계속해 온 조광현(36)씨가 극적으로 풀려난 것은, 보석을 거부했던 필리핀 법원이 마침내 그의 보석을 허가했기 때문이다.조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인 여사장의 경호원으로 일하다가 2005년 11월 마닐라의 한 콘도에서 필리핀 여가정부가 총기로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었다.외교부 관계자는 "필리핀 법원이 12월 15일 검찰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3. 필리핀한국국제학교(KSIP) 공식 개교
지난 3월 타귁市 포트보니파시오 맥킨리힐에 위치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4층 체육관에서 '필리핀한국국제학교(KSIP)공식 개교행사가 열렸다.필 리핀한국국제학교는 한국 교육과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미술, 체육, 보건, 영어, 필리핀어, 특별활동 등의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하고 수학, 과학, 사회는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국제 표준 교육과정과 접목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한국 농산어촌 학생들의 방학 중 영어교육 담당과 더불어 현지 우수 코피노(부모 중 한 명이 필리핀인) 학생, 한국전 참전용사(펙톡)의 3세 자녀들에게도 수업료 일부 면제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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