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모양은 마치 한국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귤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맛은 완전 다르지요. 그리고 중국산 귤은 속에 큰 씨앗이 많이 박혀 있습니다.

마치 사람 몸 속에 사리처럼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귤을 사면 그 향부터 참 좋은데...
필리핀에서 그나마 한국의 향수를 달래보려고 중국산이나마 귤을 한보따리 사다가 먹다보면

왜 그리도 싱거운지... 그리고 당도가 많이 떨어져요. 가격도 그리 싼편이 아닌데..
과일은 역시 대한민국산 과일이 최고예요. 이곳에서 먹는 사과나 귤,배 등은 모두 중국산이 대부분이라서

한국에서 먹던 그런 맛을 찾아볼수가 없네요. 밤 맛은 제법 먹을만 하더군요. 그런데 무척 비싸요..
땅콩 맛은 필리핀것이 더 좋은것 같구요. 한국의 귤이 생각나는 분들은 요즘 많이 보이는 중국산 귤 이라도
좀 사다가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