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철에 그것도 1월 중순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마치 장맛비 내리듯이 내리고 있네요.

오랫만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기분은 좋습니다.
길거리에 노숙자들이 배설해 놓은 소변이랑 쓰레기들이 싹 씻겨내려 가겠지요.

며칠전에 마닐라시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물차를 동원해서 가로수 화원에 물을 주고 다니던데..
오늘 내리는 비가 그런것들을 모두 해결해줄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비,, 고마운 비,, 식물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비,, 일명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