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정유사와의 협의가 매끄럽지 못했는지 매주 화요일에 인상 또는 인하하던 기름값을
수요일에 인상 시키더니 세상에 바로 그 다음날 목요일에 또한번 기름값을 올렸습니다.

이거 웃기는거 아닌가요 ??
일주일에  그것도 하루사이에 두번을 올리다니 수요일에는 1~1,5페소씩 올리더만 목요일에는
0,5페소씩 일제히 올렸더군요.

결국 다음주나 되어 휘발유,,경유 가격이 50페소 ,,40페소 선으로 올라가나 했는데...
이번주에 그 고지를 점령하고 말았네요.

지금 현재 평균 기름값이 휘발유는 1리터당 50,25 페소구요. 경유는 40,25페소입니다.
저는 경유 차량인데 전에는 1,500페소면 거의 만땅 채웠었는데 지금은 37리터 밖에 못넣네요.

탱크가 45리터짜리인데... 기름 계지를 보면서 바늘이 끝까지 못가고 풀땅 라인선 못미치는 것을 보니
인상된 기름값을 실감할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또 얼마까지 고공행진을 하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