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끝에 연장전 막판에 황재원 선수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어 놓고

승부차기로 들어갔는데...

우리 선수들 마무리에서 너무 긴장했을까요...

(구자철,, 이용래,, 홍정호) 킥커로 나선 3명의 선수가 모두 실패하여 일본에게 3:0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3,4위전으로 밀려나게 되네요.

일본에게 지고나니 속이 더 쓰립니다.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