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팁...

말그대로 팁인데 왜 거기서 가격을 정하는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100페소팁이면 많은겁니다. 마사지 한시간에 250~300 하는데 100이면 많은거죠.. 만약에 그런말 하면은 저같으면 그냥 팁 안주고 나왔을껍니다. 어디 손님한테 팁 내놔라고 합니까 생각하면 할수록 괘심하네요. 공유하시죠 걍 어디 마사지샾인지...

보통 1시간에 250~350페소짜리 맛사지를 받으면서 팁을 얼마를 주겠습니까 ... 팁이란 동서양을 막론하고 5~10% 선이 가장 적당한거 아닐까요... 보통 20~50페소 많이 줍니다. 맛사지를 아주 시원하게 잘 받았을때에는 50페소를 주고 그저 그렇다 할 경우에는 20페소를 줍니다. 참고로 필리핀 사람들은 맛사지를 받고 나서 주는 팁이 거의 대부분 20페소로 정해져 있습니다.

@ 샨티샨티 - 와 한시간에 500페소나 받는다고요? 진짜 위치로 돈받아 먹는곳인거 같네요. 마닐라 말라떼면은 괜찮은 마사지 샾 많습니다. 물론 고급스런 인테리어나 서비스 또는 마사지를 시원 하게 받으셨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팁을 내놔라는 식의 행동은 있을수 없는 상식입니다. 차라리 돈 조금 더 보태서 왠샤 스파를 가는게 더 낫겠네요. 식사 제공에 사우나까지 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250-350 하는 곳은 전 무조건 20 줍니다. 만약 혹시나 20짜리가 없으면 50 줍니다만...ㅎㅎ

100페소 줍니다.잘한다면............

저도 궁금했었는데 다른분이 50줬다길래 따라주면서도 부족한건지 많은건지.. 20주는구나~ ^^ 팁을 억지로요구하는건 무례하네요 집근처에 200페소한시간하길래 가봤는데 계산할때 팁에대한 눈치는 전혀안주던데.. 둘이받아서 400페소내면된다고.. 지난번 몰오브아시아에서 발맛사지 400페소에 받을때는 좀 비싼거 같고 맛사지사가 팁받을 분위기도 아닌거같아 안주긴했었는데..~ 줄걸그랬나~

한국에서는 정말 만족했을때 가끔 주는데 여긴 한국과 달리 여긴 팁을 꼭 주더라구요. 올티가스는 정해진건아니지만 애들도 어른도 50페소가 통상적이랍니다.

팁 문화가 정착된 나라 필리핀... 일상생활에서 팁이 생활화 되어있어요. 그래서 팁으로 나가는 돈이 나중에 따지고 보면 상당합니다. 제가 볼때에는 팁이란 쓸데없이 많이 줘도 바보,,봉 소리를 듣게 되고 너무 적게 주어도 뒷통수가 가렵고 그런겁니다. 어쩌다 한번 주는 팁 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필리핀에서 계속 살아갈 저로서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팁 문화는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늘상 팁을 주는것이 생활화 되어 있기에 팁을 주는 기준이 정확히 정립되어 있더군요. 절대로 기분에 따라 치우치지 않고 딱 정해진 기준에 의해 주는것으로 하더군요. 음식점에서 식사후에는 그날 식사비 나온것에 1/10에 해당되는 금액을 주고 맛사지를 받고나면 보통 20페소를 줍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샀는데 점원이 주차장까지 물건을 갖다 주었을때도 보통 20페소를 주고요. 그밖에 팁을 줄 상황에서는 거의 10% 범위를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고 한것에 비해 팁이 좀 약한것이 아닐까 ??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팁을 주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필리핀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상류층 입니다. 비교적 잘사는 사람들이죠. 그런데도 절대 팁을 줄때는 과하게 주지 않았습니다. 팁이란 자기 자신의 기준이 상향되면 그때부터 팁으로 인한 지출이 많아지게 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그걸 아는거죠.. 그래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10% 범위 미만으로 팁을 주면서 버릇처럼 습관처럼 팁을 줍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기에 필리핀 사람들이 주는 팁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많이 줬다가 적게 줬다가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기 자신도 혼동이 와서 팁을 줘 놓고도 잘한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헷갈리게 될겁니다. 팁이란 반드시 자기 자신의 기준이 적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이제 팁 문화에 적립을 위해 어렸을때부터 팁 문화에 익숙된 필리핀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배우도록 합시다. 그렇게 해서 팁 문화에 대해 마음의 적립을 해야합니다.

나빴다~... 팁을 강요하다니... 저같으면 \"오케이까랑? 아이돈원트기부유팁!\" 하고 그냥...ㅎㅎ

혼나야 겠군..

필리핀에서 장사하다보면 외국인이 주인이라 노동부에 고발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리핀 사람이 주인인 마사지샵은 월급이나 커미션을 적게주어도 직원들이 고발 않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주인이면 고발 잘합니다 아마 위의 마사지샵 주인도 종업원들에게 많이 당하였을것입니다 하니 팁을 받아서 모아두었다가 급여와함께 총 수령금액을 명시하여 종업원들의 고발을 막아보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필리핀 직원들의 고발횡포에 한가지 대응책이라 생각되는군요 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힘든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100은 너무세고 50정도면...

식당이고 택시고 팁을 준 기억이 전혀 없는데... 예전에 미국에 갔을 때 500달러 나왔는데 팁을 60달런가 주는 동료를 보고 맛이 간 적이 있었는데 이 나라 나쁜 건 다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