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하여.. 처음으로 필리핀 클럽이란델 가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올티가스에 사는 관계로.. 인터넷 검색해 본 결과, 알케미라는 데가 아주 가깝더라구요..

 

마침 같이할 분이 하나 생겨서.. 뭐쨌거나 지도 검색하고, 가보았는데-

이게 없어졌네요 ㅋㅋㅋ;; 라는게 어디로 이사를 갔다는데 알수가 있어야죠..

결국 그래서 그냥 그건 포기하고 택시타고 제일 유명하다는 엔코어에 가게 되었네요.

 

느낌은 약간- 강남쪽 클럽같더군요. 입장료는 500 페손데 드링크 3잔 쿠폰줍니다.

사실 전 술을 그닥 많이 안마시는 관계로, 그정도면 아주 적당하더군요.

뭐 수입 맥주같은건 따로 돈주고 사야되는데 200~300 정도 합니다.

토요일 11시 쯤 갔더니 좀 썰렁하더만, 12시 넘으니까 아주 그냥 -_-;

 

포인트 :

1. 필리핀 애들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짐 (결국 얘들도 좀 산다 싶은 애들은.. ;)

2. 거기선 한국 사람 이라고 인기있고 그런거 없음 ㅋㅋㅋㅋ

3. 나이가 좀 많~이 어린듯한 한국 학생들이 눈에 띄더군요. 근데 역시 한국 여자분들이 제일 예쁘다는거..

   - 외국인이나 현지인은 나이대가 다양한듯 하네요

4. 우리나라처럼 남둘 또는 여셋 일케 오는게 아니라.. 아주 때거지로 오더군요 -_-;

5. 이것 저것 다 버리고, 안전한 느낌으로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