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력도 모자라서 시청 폴리스 인력까지 지원받아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는 커먼웰스 도로는

새벽 5시부터 경찰 인력이 배치되어 노랑선으로 표시된 전용차로에 수십명씩 떼를지어 경찰들이 서 있습니다.

무더기로 잡아두고 스티커를 끊고 있는 모습을 지나 다니면서 늘상 볼수 있습니다.

왜 경찰이 한군데에 그렇게나 많이 서 있나... 해서 봤더니 다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경찰들이 서 있는 곳에는 대부분 대여섯대씩 붙잡혀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그동안의 습관 때문인지 몰라도 버스나 지프니 기사들이 자꾸 노랑선 전용도로 밖으로

나오다가 붙잡히는 거예요. 불쌍해 보이기도 하구요. 또 어찌 생각하면 이번 기회에 난폭 운전습관을 고쳤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좀 안되 보이네요.